연근버섯조림덮밥: 쉽고 간단한 한 끼 만들기!

 

연근조림을 반찬으로 하려다가 아쉬워서 버섯도 넣고 땅콩도 넣고 냉동닭가슴살 해동 풀어 이것도 조리면서 근사한 덮밥이 탄생했다.

재료에 채소만 넣으면 비건식단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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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 30분

 

1. 연근 손질해서 팔팔팔 삶기 (10분~30분)

감자필러로 잘 깎아서 0.4~0.6cm 두께로 취향에 맞게 썰어준다.

 

 

2. 삶은 물 버리고, 기름에 한번 볶아준다.

 

3. (통연근 반토막에) 간장 4스푼, 설탕(조청) 2~3푼 넣고 조려준다.

 

*백종원 선생님이 설탕분자가 크므로 설탕부터 넣으라고 한 말에 따라, 설탕을 넣은 후에 간장을 넣어준다.  

 

4. 팔팔 끓이다가 양념국물이 남아있지 않으면 중약불로 줄여 계속 조려준다. (이때 전분물을 좀 넣었다)

다 될쯔음 땅콩, 느타리, 팽이버섯 넣어 양념 입혀주기(국자나 주걱으로)

 

추가

 

5. 연근버섯조림은 다른 반찬통에 덜어놓고, 닭가슴살을 조려준다(해동후 잘라서 볶듯이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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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쭉한 덮밥처럼 하고 싶어서 전분물(전분 1스푼)을 넣었는데 많이 걸쭉해지지는 않았다. 좀더 넣어주면 그럴듯한 덮밥이 될듯!

설탕을 덜 넣고 조청이나 올리고당으로 할 수도 있을 듯하다. 많이 달지 않게 해야 건강한 맛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