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말 블랙프라이데이 겸 혼수용품으로 더 살 게 있어서 해외직구를 처음 시도해보게 됐다. 블로그를 통해 공부해보니, 해외직구는 사실 절차, 순서, 용어만 익히면 되는 것이었다. 핵심은 구매처에서 해당 국가 배송대행지로 제품을 보내고, 국내로 넘어오는 배송대행을 받는 것.
1. 주문: 쇼핑할 웹사이트에 들어간다. 회원가입해 계정을 만든다. 페이팔이나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등 해외결제카드로 결제한다.
로얄디자인Uk에서는 한국으로 직배송하는 배송비가 15파운드였고 배송대행지 주소를 붙였더니 나의 배대지(배송대행지)로 가는 금액이 19파운드였어서, 그냥 바로 내가 사는 주소를 입력했다.
해당국가 배송대행지는 배송대행업체에서 받으면 되고, 내가 받을 한국 주소지는 직접 써도 되지만 네이버에서 영문 주소 변환후 복붙하면 된다.
2. 배송대행: 배송대행 업체에 가입한다.
1) 각 국가별로 배송대행지를 확인한 후, 주문시 이 주소를 입력한다.
이렇게 다양한 곳의 배송대행을 해줍니다. 블로그 검색하다가 아이포터에 가입했음.
(회원가입하기! 주의:이 링크로 가입하면 저에게 적립금이 있습니다)
2) 업체에 배송대행을 신청한다(자신의 쇼핑 리스트를 입력)
상품 이미지, url, 상품명, 사이즈, 컬러까지 자세히 입력해야해서 귀찮긴 하지만
어디선가 내 물건이 헤매는 것보다 꼼꼼히 하는 게 백번 낫다.
3. 주문 확인:
1) order mail, shipping mail이 두 번 날아오기 때문에 주문/배송 시작을 각각 확인 가능하다.
우편 번호는 zip code..
2) 배송대행업체에 추후 배송시작이 되면 트래킹 코드tracking code, 운송장 번호를 입력한다.
근데 로얄 디자인 UK 에서는 암만해도 주문조회가 안 되길래결국 info (CS) 이메일로 문의를 했더니, 한국에서는 접속시 조회가 안된다고 한다. 아무튼 order mail에서 리스트랑 금액 확인했고 결제 문자도 바로 날아왔으니 배송만 잘 오면 되겠음...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이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로얄디자인에서 주문한 건 패브릭도 있지만
컵, 캔들 홀더 이런건데...비행기 타고... 무사히...오시기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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