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샐러리 피클, 돼지고기패티버거, 감자튀김
수제버거 만드는 시간: 30분
재료준비: 모닝빵(햄버거빵), 다짐육 300g, 밀가루 1/2컵, 소금/후추(한 꼬집),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채소, 마요네즈, 케챱
1. 패티 만들어 굽기
다짐육에 밀가루를 1/2컵 정도 부어서 챱챱 반죽을 만들어준다. 깨지지 않도록 적당히 뭉쳐주기만 하면 된다.
밀가루가 날리지 않을 때까지만!
소금 후추 한 꼬집씩 간해서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 140도 7분(속부터 익히고 겉을 익혀도 무방할듯), 프라이팬에 3분 정도 구워주었다.
*에어프라이어에만 하려고 했는데, 겉이 기름없이 바삭해지는 모습을 보고, 프라이팬으로 옮겨서 겉면에도 육즙으로 어느정도 촉촉해질 수 있도록 얼마간 구웠다. 프라이팬에 고기를 굽고, 에어프라이어에 감자튀김을 만들면 동시에 2가지 메뉴를 식지 않게 완성할 수 있을 것!
2. 감자튀김, 버거재료 준비
- 모닝빵 반띵하고, 토스터나 팬에 굽는다.(버터를 바르거나, 취향껏)
- 양상추 흐르는 물에 씻어 몇겹 올린 후 마요네즈, 케챱을 뿌린다.
- 양파는 먹을만큼만 썰어 찬 물에 담가두어 매운 물을 뺀다.
- 토마토 씻어 가로로 잘라, 모닝빵에 올린다. 양파도 올린다.
3. 샐러리 피클
집에 샐러리가 있길래 얼른 피클화(!)시켰는데
식초 3스푼, 설탕 2스푼, 소금 1스푼 넣고 물 팔팔 끓인 후, 야채(샐러리, 파프리카, 오이 등) 넣고 한 소끔 끓인 뒤 식혀주면 끝.
* 감자튀김은 패티굽기 전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더니 식었다 ㅠ_ㅠ
(채썰어 소금후추간, 까놀라유 뿌려 180도 5분, 뒤적여 5분)
너무 건강한 수제버거 맛이 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마요네즈와 케챱 덕분에 밖에서 사먹는 햄버거 맛이 되었다 :)일주일에 한번은 이 기억으로 살 수 있는 (ㅋㅋ) 집콕 별미로 최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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